광양시, 민선 9기 대전환 시동, 청년정책·문화복지·생활안전 강화
검색 입력폼
광양

광양시, 민선 9기 대전환 시동, 청년정책·문화복지·생활안전 강화

광양대전환위원회 자문위원 20명 위촉, ‘5대 대전환’ 시정 비전 공유
청년 창업·정착 지원 프로그램 운영, 타 지역 청년 유치 본격화
금호도서관 여름 문화강좌 개설,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2026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전 항목 적합 판정으로 신뢰도 제고

[GJ저널 망치] 광양시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시정 비전 구체화에 나서는 한편 청년 정착 지원, 시민 문화활동 확대, 수돗물 안전성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체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9기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인 광양대전환위원회는 지난 15일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자문위원 20명을 위촉하고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제·산업·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은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공약 실행 전략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은 ‘경제구조 대전환’, ‘산업구조 대전환’, ‘행정구조 대전환’, ‘생활인프라 대전환’, ‘AI 첨단도시 대전환’ 등 5대 대전환 전략을 제시하며 호남 제1의 경제도시 도약 비전을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맞춤형 복지정책 마련 등 다양한 정책 제언을 내놓았다.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광양시는 오는 28일까지 ‘청년 창업 달그락 맹그락 3기’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 외 지역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광양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로컬 콘텐츠 제작 교육과 현장 체험,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7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광양에 머물며 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광양금호도서관은 7~8월 ‘라이브러리&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 가죽 북커버 만들기, 지역 명소를 그리는 어반스케치 ‘우리동네 드로잉 예술산책’,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 ‘컬러바캉스’ 등이다.

아울러 광양시는 시민들의 알 권리 보장과 수돗물 신뢰도 향상을 위해 ‘2026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과 수질 관리 현황, 정수처리 공정, 수질검사 결과 등이 담겼으며, 용강정수장과 마동정수장의 수질검사 결과 전 항목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보고서를 읍면동과 공동주택 등에 배부하고 시 누리집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