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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윤석열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책임자 처벌 촉구를 위한 규탄대회를 열어 “범죄를 수사하고 처벌해야 할 검사가 오히려 범죄를 저질렀다면 처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윤석열 정권 동안 야당 탄압 정적 제거, 이재명 죽이기에 온몸으로 맞서 싸웠다. 검찰의 칼로 이재명 대표를 죽이지 못하자 결국 계엄군의 총칼로 죽이려 했으나 국민들 덕분에 살아날 수 있었다.”며 “이제 그동안 자행됐던 검찰의 무도한 조작 기소에 대해 단죄해야 할 시점이고 국민적 요구도 높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변호사비 대납이 있었다는데 이 사건이 무고로 끝나자 대북 송금을 들고 나왔다. 다 아시다시피 진술 조작, 연어파티 등 국민 대다수는 검찰의 조작기소가 있었다고 믿고 있지 않겠는가.”라며 “대장동 사건에서도 실제로 피해자들의 진술을 둔갑시켜 ‘웃어른이 어떻다’는 등. 많은 보도를 통해 조작의 흔적을 보고 있지 않나.”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런 무도한 검찰의 조작기소가 있었다면 헌법과 법률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 그것이 민주주의고, 그것이 사법정의고, 그것이 국민들의 바람이라면 민주당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무도한 검찰의 만행을 고발하고 법에 따라 차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법을 무리하게 악용해서 정치적 반대편을 죽이려고 했던 자들을 낱낱이 고발하고 실체를 들으면서 법 앞에 그런 범죄들이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우리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끝까지 물러섬 없이 싸우겠다.”고 전했다.
성시현 기자 gjm2005@daum.net
2025.12.07 (일) 1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