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산면, 동절기 대비 경로당 방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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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산면, 동절기 대비 경로당 방문 점검

정석 나산면장이 경로당을 돌아보며, 시설 점검을 하는 모습 /함평군 제공
[GJ저널 망치] 전남 함평군 나산면이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12일 “나산면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 41개소를 방문해 동절기 대비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산면은 경로당이 겨울철 한파 쉼터로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일러 등 난방기기의 정상 작동 상태와 전기·가스 시설 이상 여부와 화재 등 안전 사고 예방 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어르신과 소통하며 경로당 이용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정책도 홍보하며 든든한 노인복지 안전망을 구축했다.

정석 나산면장은 “어르신들이 한파로부터 안전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며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꾸준한 소통으로 어르신에게 정서적으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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