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김성환 환경부 장관. (아래, 왼쪽)김정기 사평댐백지화대책위원장, (아래, 오른쪽)김성중 댐예정지주민협의회 사무총장 |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성환 환경부장관, 이호범 부군수, 정연지·류종옥 군의원, 한상구 수자원공사 수자원개발처장,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김정섭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 이현석 상하수도사업소장, 사평댐백지화대책위원회(위원장 김정기), 댐예정지주민협의회(위원장 김형윤), 인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사평댐(동복천댐)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주민들. |
김정기 사평댐백지화대책위원장은 “댐을 신설하면 농지를 확보할 수 없고, 마을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의 생존권 자체가 위험해진다. 우리 주민들은 댐을 신설해도 이 물을 먹지 못하고 피해만 입으며 희생을 감내해야 한다. 동복천댐이 백지화 될 때까지 목숨을 걸고 반드시 막아낼 것이다.”고 했다.
김성중 댐예정지주민협의회 사무총장은 “댐 인근 지역 주민들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살고 있다. 제약에 묶여 재산권도 행사하지 못했고, 농업에도 피해를 입었다. 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제도적 정비와 지원책을 마련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한다. 제도적 정비와 지원책 마련이 선행된다면 전라남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재산을 양보할 수 있다.”고 했다.
![]()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사평댐 신설과 무관하게 주암댐으로 인한 주민 피해에 대한 추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또한 “주암댐이 들어서며 상수원 보호 구역의 규제로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등 주민들의 피해가 크다고 했다. 동복천댐 신설과 무관하게,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지원하겠다. 충분한 협의를 거쳐 가급적 빨리 결론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주민들과 악수하고 있는 김성환 환경부 장관. |
정채하 gjm2005@daum.net
2026.09.23 (수) 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