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선 옛 문평남초가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교육·문화·체육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나주교육지원청이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의 ‘폐교를 활용한 교육청-지방정부 공동협력 지원사업’에 신청한 옛 문평남초 ‘나주 온(汎)지역·나주 온(溫)공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 |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나주형 그냥드림’도 20개 읍면동에서 본격 운영된다.
‘그냥드림’은 갑작스러운 생계 어려움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복잡한 소득 증빙 절차 없이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받고, 필요하면 복지상담과 관련 서비스까지 연계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여건에 따라 화·수·목요일 가운데 주 2~3회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이를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 창구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 |
전국의 독립창작자와 출판사, 동네서점 등 47개 단체가 참여해 독립출판물과 도서, 굿즈 등을 선보인다. 특히 1725년 나주에서 발간된 금성판본 ‘구운몽’을 조명하는 특별전시와 강연도 진행한다. 나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과거 출판문화의 중심지였던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살리고 현대 독립출판 문화와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 천년이음 나주배와 왕건이 탐낸쌀 등 지역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홍보·판촉을 진행하고,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도 특별전을 추진한다.
오는 10월에는 관내 수출·가공업체 30곳과 국내외 유통 관계자, 상품기획자, 해외 바이어 등이 참여하는 ‘나주시 우수 농식품 품평·수출 상담회’를 열어 신규 유통망과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설 예정이다.
![]() |
한편 나주시는 토지와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9월 정기분 재산세 8만2,543건, 215억 원을 부과했다. 토지분은 7만6,524건 198억 원, 주택 2기분은 6,019건 17억 원이며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교육과 복지, 문화, 농업·유통, 생활환경에 이르기까지 이번 사업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폐교와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 등 기존 자원을 새로운 교육·문화 기반으로 활용하고, 복지 접근성과 농특산물 유통망을 넓히는 사업들이 실제 지역 활력으로 이어질지가 주목된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9.20 (일) 2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