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기부부터 일자리·교육·농업까지, 지역 곳곳서 민생·생활정책 활발
검색 입력폼
화순

화순군, 기부부터 일자리·교육·농업까지, 지역 곳곳서 민생·생활정책 활발

안진걸 소장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 기탁, 재산세 83억여 원 부과
통합 채용박람회 기업 모집·청소년 가족 목공체험·딸기농가 맞춤 컨설팅 추진

[GJ저널 망치] 화순군(군수 임지락)이 고향사랑기부를 비롯해 일자리, 교육, 청소년 가족 프로그램, 양성평등, 농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과 행사를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화순군은 11일 국회에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의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 기탁식을 가졌다. 안 소장은 2018년 민생경제연구소 설립 이후 사회적 약자와 청년을 위한 공익·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기부에는 고향 화순의 발전을 응원하는 뜻을 담았다.

군은 이날 2026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5만 1,991건, 총 83억 4,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세 대상은 지난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 소유자이며,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금융기관 CD·ATM, 농협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위택스, 전국 공통 ARS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지역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업 모집도 진행된다. 화순군은 오는 10월 14일 광양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전남광주 통합 채용박람회’ 참가기업을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과 참여기업 홍보관, 일자리정책 홍보, 취업컨설팅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 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도 확대된다. ㈜키즈라라는 화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화순군 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키즈라라 교육기부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첫 참여학교인 도곡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8일 어린이직업체험관에서 다양한 직업의 역할과 업무를 체험했다. 키즈라라는 오는 12월까지 면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학생의 직업체험관 입장료를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화순군 청소년수련관은 10월 10일 동구목재문화센터에서 가족 목공체험 ‘바스락 뚝딱!’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접이식 테이블과 원목 도마를 직접 제작하며, 화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2학년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15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도 열렸다.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주제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기념 퍼포먼스, 유관기관 홍보부스 운영, 신종 폭력 및 성매매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농업 현장에서는 겨울철 대표 소득작목인 딸기의 안정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이 이어진다. 화순군은 딸기 재배 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7차례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전문가가 농가를 직접 찾아 ICT 스마트팜 장비 활용, 시기별 환경 관리, 병해충 예방·방제 등을 1대1로 지도한다. 군은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와 액아 검경도 병행해 딸기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화순군은 이처럼 기부문화 확산과 세정 업무를 비롯해 일자리 창출, 교육·청소년 지원, 양성평등 문화 조성, 농업 경쟁력 강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