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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난 4월 우박과 과수 개화기 저온·서리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재난지원금 52억4천만 원을 추석 이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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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분야에서는 기존 숙박 인센티브에 렌터카 이용료 지원을 결합한 ‘나주 1박 2득 플러스’를 시범 운영한다. 오는 11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KTX와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나주를 찾는 관광객의 지역 내 이동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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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나주 1박 2득’에는 지난 2일 기준 1만 6,802명이 참여했으며 지급된 인센티브는 4억 1,948만 원, 참여자 지출을 토대로 추산한 지역 내 직접 소비 규모는 약 16억 4,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렌터카 지원을 더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활동 반경을 넓히고 소비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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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나주사랑카드 이용과 지역 농수산물·가공품 구매, 관내 기업 제품 애용,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명절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기업의 매출과 소득으로 이어지는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지역사회 나눔도 이어졌다. 나주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라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640만 원 상당의 쌀 10㎏ 2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시설과 다자녀가구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라회는 2011년 창립 이후 명절 나눔과 재해 구호 등으로 현재까지 총 9600만 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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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도 추진한다. 나주시보건소는 9일부터 11일까지 관내 감염취약시설 25곳에 소독스프레이 등 방역용품을 지원한다. 가족 방문과 외출 등으로 외부 접촉이 증가하는 연휴 기간 시설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자체 방역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한편 문화·관광 콘텐츠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 5일 금성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플리마켓과 도심캠핑, 주민생활문화 공연, 영화음악회에는 시민과 관광객 3천여 명이 찾았다. 영화음악회에는 순간 최대 약 700명이 모이는 등 금성관 일대가 오후부터 밤까지 시민들이 머물며 즐기는 원도심 문화공간으로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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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농업재해 피해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 관광객 체류 확대, 취약계층 지원과 방역을 연계해 추석을 전후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9.21 (월) 0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