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관광 활성화·인재 육성·문화예술 확대로 지역 활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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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관광 활성화·인재 육성·문화예술 확대로 지역 활력 높인다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인재양성기금 기탁·지역민 문화공연도 이어져

[GJ저널 망치] 함평군(군수 이남오)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인재 육성, 생활 속 문화예술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함평군은 10인 이상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당일 관광은 1인당 5천 원, 숙박을 포함한 관광은 1인당 2만 원을 지원한다.

당일 관광의 경우 함평군 내 지정 관광지와 음식점을 각각 1곳 이상 이용해야 하며, 1박 2일 이상 숙박 관광은 지정 관광지와 음식점을 각각 2곳 이상 방문하고 관내 숙박업소를 1곳 이상 이용해야 한다.

특히 군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와 내달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되는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연계해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10만 원 이상 숙박시설 예약 시 최대 5만5천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남도숙박 빅(BIG)이벤트’도 함께 홍보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도 이어졌다.

전남건설기계연합회 함평지회는 지난 2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회원들이 뜻을 모은 회비 100만 원과 김희일 회장이 개인적으로 마련한 100만 원으로 조성됐다. 현재 5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함평지회는 지역 건설산업 발전과 회원 간 상생 활동은 물론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희일 회장은 “함평의 미래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남오 함평군수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무대도 마련됐다.

함평군색소폰협회가 주관한 ‘색소폰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이 지난 2일 함평천지종합복지관 중앙광장에서 열렸다. 공연은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가수 공연, 팬플루트·오카리나·통기타 연주, 한국무용, 하모니카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졌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평노인복지관 난타 공연팀도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인재 육성,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 확대에 힘쓸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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