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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군 어린이집연합회와 ‘공감소통의 날’ 간담회를 열고 보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과 보육교직원의 연가·휴게시간 보장을 위한 대체인력 지원 등이 건의됐으며, 군과 보육 현장은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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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그냥드림사업’도 시작됐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은 별도의 소득기준이나 신청 절차 없이 화순 어울림센터에서 2만 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장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되며 하루 30명 내외를 지원한다. 상담을 통해 추가 도움이 필요한 경우 군이나 읍·면 복지 담당 부서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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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분야에서는 친환경농법 교육의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를 대상으로 총 29회 진행된 교육에는 817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은 직접 제조한 친환경 농자재를 활용해 평균 10~30%의 경영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동면 주영호 농가는 교육 내용을 복숭아 재배에 적용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성분 분석에서 유황 성분 16.90mg/100g이 검출돼 ‘유황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지역사회와 고향을 위한 나눔도 잇따랐다.
화순심은영농조합법인은 지난달 31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화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나눔을 이어간 것으로, 심은 대표는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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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책 마련부터 취약계층 복지, 디지털·평생교육, 친환경농업 육성까지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에서 이어지는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의 상생 기반도 넓혀가고 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9.21 (월) 0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