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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는 오는 9월 1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구청 시민광장에서 ‘2026 광산 미래진로 페스타’를 개최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인사들이 도전과 실패, 성장의 경험을 나누며 청년과 시민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
진로토크콘서트에는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감독과 가수 황가람, 마옥천 베비에르 대표, 왁킹남 김태산, 영국 출신 버스커 안코드, 윤혜진 성악가 등이 참여한다. 퍼스널컬러 진단과 진로 타로, 키캡·볼펜 꾸미기, 생성형 인공지능(AI)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정책 현장 투표도 진행된다.
광산구는 이와 함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광주 군공항 부지의 토양환경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정부가 2029년 반도체 팹 1차 완공을 목표로 제시한 가운데 군공항 부지 토양정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데 따른 것이다.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토양오염 조사와 정화는 국방부가 시행하고, 광산구는 조사 결과에 따른 정밀조사명령과 정화 조치 명령 등을 담당한다. 광산구는 향후 토양환경평가 등이 본격화하면 구가 가진 행정권한을 적극 활용해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미래진로 페스타와 관련해 “서로 다른 삶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길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전하는 축제”라며 세대가 함께 미래를 그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군공항 부지 토양환경과 관련해서는 “토양오염 문제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미리 살피고 해소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토양정화가 사업 일정의 변수가 되지 않도록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9.20 (일) 2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