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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밀착형 중앙부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주요 과제는 중전압직류(MVDC) 전력망 전력전송 기준 신설, 식품 부산물 원료화 제도 개선, 수직농장 농업경영체 등록 및 농지 인정기준 개선 등이다. 재산세 분납 기준 완화와 위험수목 긴급 제거 절차 개선, 의료취약지 병상수급 예외 적용 절차 간소화 등 생활밀착형 과제도 포함됐다. 시는 발굴 과제를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건의해 제도 개선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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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분야에서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응한 진학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전력거래소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 준비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내신 5등급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등 주요 변화를 분석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지원 가능 전형, 정량·정성평가와 목표 대학별 고교생활 설계 전략 등을 안내했다. 센터는 1대1 진로·진학 컨설팅과 모의면접, 대입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간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도 이어졌다. 나주시와 장흥군 지역 농협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각 2천500만 원씩 총 5천만 원을 상호 지역에 교차 기부했다. 양 지역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기부는 농업·농촌을 기반으로 한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한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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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나주문화재단은 오는 9월 19일 오후 4시 나주첫만남센터에서 ‘첫만남 이야기-살롱 드 시네마’를 개최한다. 진모영 감독이 영화 ‘아무르’를 중심으로 사랑과 노년, 돌봄과 존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시대별 프랑스 영화 해설과 나주빛가람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라이브 연주가 함께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나주시는 이처럼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 개선에서부터 미래세대 교육과 안전망 구축, 지역 간 상생, 문화·관광 콘텐츠 확충까지 분야별 사업을 연계하며 지역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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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8.27 (목) 1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