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민생·안전부터 바이오·관광까지 군정 현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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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민생·안전부터 바이오·관광까지 군정 현장 강화

추석 상품권 혜택 확대·바이오 기업 소통·관광 활성화·어린이 안전 등 생활밀착 정책 추진

[GJ저널 망치] 화순군(군수 임지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바이오산업 육성, 관광 편의 확충, 군민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밀착형 정책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화순사랑상품권을 총 6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지류상품권 15억 원, 모바일상품권 45억 원으로 구성되며, 선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2%로 상향한다. 모바일상품권 결제 캐시백도 기존 2%에서 5%로 확대한다. 월 통합 구매한도는 30만 원이며, 지류상품권은 월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특별 판매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메디컬 분야와의 현장 소통도 강화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지난 25일 화순백신특구 내 바이오·메디컬 기관·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투자환경 개선과 기업 지원·인센티브, 연구개발·사업화 지원, 기관·기업 간 협력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제시된 의견을 관련 부서·기관과 공유하고 실현 가능한 과제부터 후속 검토와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민간과 연계한 관광안내망을 확대한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카페·식당·숙박시설·체험문화공간 등 민간 관광안내소 ‘화사로스팟’ 15개소를 선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관광객들은 여행 동선 가까운 사업장에서 주요 관광지와 축제·문화행사 정보뿐 아니라 현지 소상공인이 전하는 ‘로컬 여행 팁’도 얻을 수 있다.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관람객 이용 현황과 시설 관리 여건을 반영해 9월 1일부터 수·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중심으로 운영 일정을 변경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불빛 댄스 퍼포먼스와 버스킹, 관람객 사연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되며,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군민 문화 향유 기회도 넓힌다.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은 10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하반기 ‘오감만족 힐링클래스’를 운영한다. 아로마테라피 실습과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 2개 과정으로, 강좌별 10명 이내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수강료는 1인당 2만 원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개학기를 맞아 화순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관계기관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이 참여해 보행안전과 횡단보도 이용수칙, 스쿨존 안전운전 등을 집중 홍보했다. 군은 관계기관·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25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와 사업담당자 등 4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9월 1일 시작되는 하반기 사업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방법,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등을 교육해 사업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화순군은 이처럼 지역경제와 미래산업, 관광·문화, 생활안전을 아우르는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추진하며 군민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활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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