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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1회 추경보다 1천 289억 원 증가한 1조 2천 711억 원 규모로 편성해 나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민생경제 회복과 생활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농축산업, 문화관광, 에너지·첨단산업 등 미래 성장기반 확충에도 재원을 배분했다.
특히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기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240억 원을 편성했다. 추경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즉시 지급 절차에 착수해 추석 전 지급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영산포권역 상권 활성화, 청소년 100원 버스, 전기저상버스 도입,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등 민생과 지역 성장에 필요한 사업도 반영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오는 9월부터 20개 읍면동 전체에서 ‘그냥드림’ 사업을 시행한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면 별도의 신청 절차나 소득기준 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식품과 생필품을 가구당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면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해 복지서비스 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기존 복지제도를 이용하지 못했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그냥드림’은 물품 지원과 함께 복지상담을 진행해 이용자의 상황에 맞는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사업 시행 이후 읍면동별 이용 현황과 현장 의견을 점검해 지원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운영방식도 보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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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신청은 8월 27일부터 나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9월 8일부터 23일까지는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한 이용자의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연체 클리어: 다시 독서 시작해요’ 행사도 진행한다.
나주시는 이번 추경과 복지·문화 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한편,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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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8.24 (월) 1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