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저널 망치] 화순군(군수 임지락)이 군민 건강과 생활 편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 농지 이용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화순군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 관내 사업장과 교육기관 등의 신청을 받아 전문 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1대1 금연상담과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도 무료 지원한다.
사업장은 3개월간 격주로 6회, 학교는 주 1회씩 6주간 운영한다.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도 상시 운영돼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화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청사 재배치에 따라 기존 화순군청 청사에서 화순읍 충의로 100에 위치한 옛 고용복지센터로 이전해 오는 24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상하수도 요금과 급수공사, 상·하수도 관련 민원 등 기존 업무는 이전 후에도 정상 운영된다.
지역 주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도 확대된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비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 다인 가족 중심에서 1인 가구와 영유아 양육 가정, 고령층 등으로 참여 대상을 넓혔다.
프로그램은 공예·터프팅, 식물세밀화, 사운드, 움직임·무용, 조향·요가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8월까지 3개 프로그램을 마쳤으며 9~10월에는 부부 대상 ‘여보, 손 한번 잡아볼까’와 영유아 양육 부모 대상 ‘오늘은 나로 살래’를 운영할 예정이다. 화순군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접수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지 이용 실태에 대한 대규모 현장조사도 진행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화순사무소는 8월부터 12월까지 화순군 내 농지 1천800여 필지를 대상으로 심층조사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지 전수조사의 일환으로, 화순농관원은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공유취득 농지 일부에 전담인력을 투입한다.
현장에서는 실제 경작 여부와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불법 전용, 농업경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조사 결과는 연말까지 지방정부에 인계해 2027년부터 행정처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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