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지역경제 활력 높이고 시민 안전망 촘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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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역경제 활력 높이고 시민 안전망 촘촘히

‘나주들애찬한우’ 소비 촉진·가을 가요제 본격 준비
을지연습 앞두고 민·관·군·경·소방 대응체계 강화

[GJ저널 망치]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지역 한우 브랜드 육성과 가을 문화행사 준비,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태세 점검에 나서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안전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13일 나주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시청 구내식당에서 ‘나주들애찬한우 브랜드 홍보 행사’를 열고 지역 대표 한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에게 나주들애찬한우 불고기를 제공하며 폭염 속 현장 업무에 힘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 축산물 소비 촉진의 의미도 더했다.

‘나주들애찬한우’는 나주의 풍요로운 들녘과 한우의 이미지를 담은 지역 브랜드로, 지난해 9월 브랜드 선포 이후 지역 축제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왔다. 특히 이달 말부터 나주축협몰과 나주몰 등으로 정육제품 판매를 확대해 소비자 접근성과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문화무대도 본격적으로 준비된다. 나주시는 ‘제18회 나주영산강 전국가요제’와 ‘제32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 읍면동 시민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국가요제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총상금 1070만 원 규모로 열린다. 예선은 9월 12일 나주시민회관, 본선은 10월 10일 ‘2026 나주영산강축제’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시민가요제는 8월 29일 예선을 거쳐 10월 17일 금성관 일원에서 본선을 개최한다. 두 행사를 통해 전국 음악인과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나주방문의 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시민 안전을 위한 비상 대응체계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전시종합상황실 운영과 실제 훈련 등 을지연습 추진 사항뿐 아니라 교통안전과 화재 예방, 폭염·호우 등 일상과 밀접한 재난 대응체계도 함께 살폈다. 관계기관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나주시는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 확대와 문화관광 활성화, 촘촘한 재난·안보 대응체계 구축을 함께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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