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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인 ‘바로문자하랑께’는 시행 4년 만에 누적 접수 1만3450건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주민 소통창구로 자리 잡았다. 2022년 8월 도입 이후 하루 평균 9건이 접수됐으며, 생활불편 민원이 8883건으로 가장 많았다. 감사 문자도 전체의 16%인 2106건에 달했다.
특히 서구는 접수된 주민 의견에 대해 현장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48시간 이내 답변 원칙을 정착시켰다. 주민 의견이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현장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나주시, 보성군, 목포시, 광산구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확산되고 있다.
지방세입 체납관리도 단순 징수보다 체납자의 생활 여건과 납부 능력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서구는 오는 11월까지 기간제근로자 11명으로 구성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100만원 미만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과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 납부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안내하고,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 분할납부를 연계한다. 실직·폐업·질병 등으로 납부능력이 부족한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부서와 연계해 생계·의료·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한다. 반면 고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회와 압류 등 징수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체납자의 실제 생활 여건을 반영한 공정하고 따뜻한 지방세입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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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8.24 (월) 0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