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시민 일상에 소통 더하고 문학 감성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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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시민 일상에 소통 더하고 문학 감성 채운다

12일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민공청회 열어 주민 의견 청취
용아생가 ‘시문학 사랑방 교실’ 참가자 30명 선착순 모집

[GJ저널 망치]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시민의 일상과 문화생활에 밀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잇달아 추진한다.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앞두고 시민 의견을 직접 듣는 공청회를 마련하는 한편, 용아생가에서는 주민들이 시를 읽고 직접 창작하는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산구는 12일 오후 2시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내버스 노선개편 자치구 순회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서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주요 내용과 정책 방향, 광산구 지역별 개편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 청취와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시는 공청회를 비롯해 오는 1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8월 말 노선개편안을 보완·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9월 시행 준비와 홍보를 거쳐 10월 중 개편 노선을 시행하고 추가 조정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내버스 노선은 시민의 출퇴근과 통학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같은 날 광산구는 용아 박용철의 시를 읽고 직접 시를 창작하는 ‘시문학 사랑방 교실’ 참가자 모집도 시작한다.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12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프로그램은 시인의 집 용아생가에서 박용철의 시를 낭독하고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시로 표현해 작품집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3년 시집 ‘발해로 가는 저녁’으로 지리산문학상을 수상한 정윤천 시인이 강사로 나서 총 3회에 걸쳐 시 쓰기 과정을 이끈다.

참가 신청은 월봉서원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광산구는 용아생가를 주민과 문학인이 함께 찾는 문학 향유 공간으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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