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촘촘한 복지·생활문화 확대, 고독사 예방부터 시민예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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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촘촘한 복지·생활문화 확대, 고독사 예방부터 시민예술까지

중장년 '안부 묻는 우유배달' 확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착수
가족 참여형 시민예술제 프로그램 운영

[GJ저널 망치]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고독사 예방 안전망을 중장년층까지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향후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나서는 등 복지와 문화 정책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우선 광산구는 고독사 예방 사업인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기존 홀몸 어르신에서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까지 확대했다. 올해 7월부터 만 40~60세 중장년 19세대를 신규 지원 대상으로 포함해 현재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우유가 장기간 수거되지 않는 등 이상 징후를 신속히 파악해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사회관계 회복과 정서·건강 지원사업도 연계해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문화 분야에서는 '제1회 일하는 시민예술제@광산'와 연계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 '일하는 우리 가족, 여름 나들이'를 운영한다.

오는 14일부터 매주 금·토요일(광복절 제외) 총 5차례 진행되며, 노동을 주제로 한 전시 관람과 영화 상영, 손인형극, 노동요 배우기, 굿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29일에는 노동의 움직임을 춤으로 재해석한 특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참가 신청은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수립을 위한 민관 합동 연수를 개최했다. 주민과 공공기관, 복지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고립돌봄·건강안전·고용자립·문화 등 주요 사회보장 분야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광산구는 이번 연수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정책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담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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