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청소년 참여 치안 강화·보이스피싱 예방 ‘안전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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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청소년 참여 치안 강화·보이스피싱 예방 ‘안전망 확대’

청소년 치안정책자문단 발대, 학교폭력 예방·정책 제안 참여
기지 발휘한 은행원 감사장 수여, 9천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청소년·금융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여수 조성

[GJ저널 망치] 여수경찰서(서장 장원석)가 청소년 참여형 치안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 성과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9일 경찰서 소통마루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초·중·고교생 자문단원과 학부모,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소년 치안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 운영되는 청소년 치안정책자문단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범죄 대응, 안전 정책 제안, 캠페인 활동 등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 치안정책 수립에 의견을 반영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자문단원들은 앞으로 다양한 현장 활동과 정책 제언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같은 날 여수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농협중앙회 여수시지부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해당 은행원은 고객이 하루 만에 9천만 원을 잇달아 인출하려는 과정에서 사용 목적에 대한 답변을 회피하는 점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을 의심했고, 즉시 112에 신고해 인출을 지연시키며 피해를 예방했다.

장원석 여수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의견을 치안 현장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며 "금융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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