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섬박람회 성공 개최 총력, 관광·스포츠·안전·환경 전방위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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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박람회 성공 개최 총력, 관광·스포츠·안전·환경 전방위 경쟁력 강화

야간관광 콘텐츠 확대·국가대표 전지훈련 유치·환경정비 본격화
여수MBC '섬 아카이브' 33일 특별방송으로 박람회 붐 조성

[GJ저널 망치] 여수시(시장 서영학)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관광과 스포츠, 환경관리, 안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여기에 여수MBC도 섬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특별기획 방송을 편성하며 박람회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탠다.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과 수영장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구명조끼 착용과 음주 후 입수 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 실천 홍보를 확대한다. 또한 8월부터는 섬박람회 행사장과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폐기물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관광 분야에서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다. 8월부터 웅천·소호 권역에서 영화 콘셉트의 체험형 프로그램인 '동백 나이트 스탬프 투어 시즌2'를 운영하고, 아쿠아플라넷 야간관람과 오동도 산책, 숙박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 참가자도 모집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여수의 밤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여수시는 요트 국가대표와 청소년대표 등 6개 팀, 72명이 참가하는 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했으며, 훈련 지원과 함께 지역상품권 지급, 섬박람회 입장권 제공 등을 통해 스포츠마케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문화 분야에서는 출범을 앞둔 여수문화재단이 사무국장과 팀장 등 모두 7명의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하며 지역 문화예술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여수MBC는 오는 8월 3일부터 박람회 개막 전까지 33일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특별기획 섬 아카이브'를 매일 방송한다. 거문도와 백도, 금오도, 신안의 다도해와 무인도 등 남해안 섬의 자연과 역사, 사람들의 삶을 담아내며 섬박람회의 의미와 섬의 가치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특히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당시 제작된 기록물과 최근 1년간의 취재 성과를 연결해 섬의 변화와 미래를 조명하는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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