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문화예술 꽃피우고 농업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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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화예술 꽃피우고 농업 경쟁력 높인다

16일 '벌교의 교향시 벌교칸타타' 공연 개최
벼 병해충 기본방제 추진, 5,460농가·6,631ha 지원

[GJ저널 망치]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문화행사 개최와 벼 병해충 예방에 나선다.

군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채동선음악당에서 제7회 대한민국 민족음악제 '벌교의 교향시 벌교칸타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조정래 작가의 장편소설 『태백산맥』을 오케스트라 연주와 모노극으로 재구성한 창작 공연으로, 민족음악가 채동선의 작품과 벌교의 역사·문화를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배우 지정남이 모노극에 참여해 소설 속 인물과 시대상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벼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를 '벼 병해충 기본방제기간'으로 운영한다. 방제 대상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주요 병해충이며, 총 8억8천만 원을 투입해 5,460농가, 6,631ha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지원한다.

보성군은 현장 예찰과 함께 SNS,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병해충 발생 정보와 방제 시기를 안내하는 등 예방 중심의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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