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민 안전·열린행정·섬박람회 준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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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 안전·열린행정·섬박람회 준비 ‘속도’

폭염 대응 산업현장 안전 강화·해수욕장 순차 개장
현안점검 간부회의 첫 공개, 시정 투명성·소통 확대
섬박람회 교통 점검·공직자 역량 강화 등 미래 준비 박차

[GJ저널 망치] 여수시(시장 서영학)가 폭염 대응과 산업현장 안전 강화, 열린 행정 실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등 시민 안전과 시정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10일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에서 관계기관 및 기업과 함께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열고 폭염 속 산업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폭염 예방물품과 안내자료를 배부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운 시간대 작업 조정,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작업 중지 등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같은 날 민선 9기 첫 '현안점검 간부회의'를 여수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공개하며 열린 행정도 본격화했다. 회의에서는 시장 직통 문자폰 운영, 48시간 현장기동행정, 여천역 주차난 해소, 국제 크루즈 관광 활성화, 섬박람회 대비 친절·위생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여름철 안전대책도 강화된다. 시는 구조 인력 확보 상황을 고려해 11일부터 웅천·만성리·모사금 해수욕장을 우선 개장하고, 나머지 6개 해수욕장은 안전관리요원을 추가 확보하는 대로 순차 개장할 예정이다. 미개장 해수욕장도 순찰과 안전 안내를 강화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돌산 진모지구에서 단체관광객 수송을 위한 대형버스 교통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버스 동선과 주차체계, 승하차장 운영 등을 점검했으며, 결과를 반영해 교통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 특강을 개최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공직자의 역할과 지역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시민 체감형 정책도 이어진다. 여수민속전시관은 오는 12월까지 전통놀이와 공예, 지역 공방 체험 등 가족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대상 '찾아가는 인구 아카데미'를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또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 관리와 영농기록 작성 등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한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업현장과 생활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투명한 시정 운영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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