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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예산 1조 원 시대를 목표로 복지, 농어업, 정주환경, 지역경제, 관광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성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핵심 사업은 오는 8월부터 2027년 말까지 전 군민에게 매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농어촌기본소득으로, 지역 소비 활성화와 생활 안정,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 간병비 지원, 청년 1천 명 유치, 대학생 등록금 및 청년·다자녀 가구 주거 지원 등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을 확대한다. 농어업 분야에서는 4천억 원 규모의 예산 확보와 농수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 AI 스마트축사 확대, 청년농 육성, 스마트팜 관광단지 조성 등을 통해 농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한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의 주월산 복합시니어타운 조성, 공공기관 유치, 버스터미널 현대화 등 생활 SOC를 확충하고,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세계 차정원 엑스포, 율포 관광특구 조성, 관광호텔 및 컨벤션센터 유치 등을 추진해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도 강화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민선 9기는 지난 8년간의 성과를 군민 삶 속에서 완성하고 보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73개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7일 벌교읍에서 66년째 시계방 '일광당'을 운영해 온 이삼종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보성군장학재단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3년 전 1천만 원 기탁에 이어 두 번째 나눔을 실천하며 "보성을 위해 쓰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군은 기탁금을 지역 학생들의 교육 지원과 인재 양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8.24 (월) 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