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저널 망치] 나주시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조직 혁신과 시민 체감형 정책을 본격화하며 시정 추진력 강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2026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영산강 들풀을 활용한 조사료 자급 확대 사업과 장애인콜택시 증차 운영 등 민생 중심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 9기 첫 정기인사로, ‘일과 성과’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총 83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4급 승진 3명,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대상자 6명을 비롯해 역량과 조직 기여도를 중심으로 인재를 배치했으며, 부서장 전보를 최소화해 조직 안정성과 행정 연속성을 높였다.
또한 나주시는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영산강변 유휴지에서 자라는 들풀을 조사료로 활용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열린 ‘영산강변 들풀 조사료 이용 시연회’에서는 들풀 예취부터 곤포 사일리지 생산까지 전 과정을 선보였으며, 사료비 절감과 자원순환, 하천 환경 관리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친환경 축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도 강화된다. 나주시는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2대를 새롭게 도입해 기존 17대에서 18대로 확대 운영한다. 노후 차량 교체와 신규 증차를 통해 배차 대기시간을 줄이고 이용자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장애인콜택시는 중증 보행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성과와 역량 중심의 공정한 인사를 통해 조직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축산과 복지·교통 분야의 체감형 정책을 확대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시정을 펼쳐가겠다. 민선 9기에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 조성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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