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수도 나주, 대한민국 미래 100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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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수도 나주, 대한민국 미래 100년 책임진다”

윤병태 나주시장 민선9기 취임 “전남·광주 통합 중심도시로 나주 대도약 완성”

윤병태 나주시장이 취임사에서 민선9기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GJ저널 망치] 윤병태 나주시장이 1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민선9기 나주시장 취임식을 통해 “전남·광주 통합의 중심도시이자 글로벌 에너지 특별시 나주를 완성하겠다”며 향후 4년간의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 시민 축하 속 민선9기 힘찬 출범
이날 취임식은 소상공인과 청년농업인, 혁신도시 주민, 학부모, 대학생 등 각계 시민들의 축하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시민들은 민선8기 동안 추진된 민생정책과 청년정책, 복지정책 등에 대한 감사와 함께 민선9기 시정에 대한 기대를 전하며 윤 시장의 재선을 축하했다.

윤병태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신정훈 국회의원, 김대동·임성훈·강인규 전 시장 등 역대 시장들이 참석했다. 또한 나주시의회 의원들과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장,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대학 총장, 향우회장, 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선9기 출범을 축하했다.

윤병태 시장은 취임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국가시책 구현을 위해 나주시장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한다”고 다짐한 뒤 취임사에 나섰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윤병태 시장

■ “나주 대도약 완성” 새로운 4년의 약속
윤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깊은 신뢰와 기대를 가슴에 안고 다시 한 번 나주시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며 “오늘 이 자리는 영광이 아닌 더 큰 책임의 자리이며, 시민이 부여한 ‘나주 대도약을 끝까지 완성하라’는 명령을 실천하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세계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고 있고 대한민국은 지방주도 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나주는 에너지와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역사적 기회를 맞았다”고 강조했다.

전남광주 통합중심 에너지특별시 나주 대도약 슬로건을 외치고 있다.
■ 글로벌 에너지 특별시·관광도시 청사진 제시
윤 시장은 민선9기 핵심 비전으로 ▲글로벌 에너지 특별시 조성 ▲빛가람혁신도시 경쟁력 강화 ▲생태·역사·문화 관광도시 육성 ▲첨단농업과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 ▲시민 중심 복지도시 실현 등 5대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에너지 국가산업단지와 에너지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세계적 에너지 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하고, 국가 전략사업인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핵융합 연구단지를 조성해 대한민국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나주에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영산강 관광벨트 구축, 나주목관아 복원, 천년 목사골 야간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 청년·복지·민생경제까지 시민 체감 정책 확대
복지 분야에서는 청년 100일 책임보장제, 청년 주거지원 확대, 청년활력소득 강화, 시내버스 무상 이용 확대, 스마트 경로당 확충 등을 추진하고 시민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이 축사에서 '윤병태 시장은 중앙정부와 정치권을 폭넓게 연결하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 신정훈 의원 “국가균형발전 이끌 대표도시로”
신정훈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민선9기 출범은 새로운 지방정부의 시작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역에서 새롭게 만들어가는 출발”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 속에서 나주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어 “윤병태 시장은 중앙정부와 정치권을 폭넓게 연결할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며 “재선 시장으로서 나주를 국가균형발전의 대표도시로 성장시킬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미미 나주청년기업협회장이 '처음에는 엄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분으로 생각했지만 직접 만나보니 청년들의 이야기에 누구보다 귀를 기울이시는 분이었다.'고 전하고 있다.
■ 청년이 말하는 윤병태 리더십
이미미 나주청년기업협회 회장은 “처음에는 엄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분으로 생각했지만 직접 만나보니 청년들의 이야기에 누구보다 귀를 기울이는 분이었다”며 “전국 최초 취업청년 무상임대주택, 청년활력소득, 청년창업 지원정책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셨다”고 했다.

이어 “민선9기에도 청년들이 나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거, 창업과 정착을 잇는 실질적인 정책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청년들도 기업을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나주 성장의 주역이 되겠다”고 밝혔다.

영상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김민석 국무총리, 민영배 전남광주통합시장, 김병내 남구청장, 조정식 국회의장(시계방향 순)
■ 국무총리·특별시장·국회의장도 축하 메시지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영상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서 나주시가 행정·경제·에너지·관광의 핵심 거점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나주는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하는 통합특별시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윤병태 시장의 행정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조정식 국회의장도 축전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중심이자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거점으로 나주시를 힘차게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나주시가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주시 어린이 대표들이 윤병태 시장 부부에게 축하꽃다발을 전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취임축하 꽃다발을 전한 나주시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윤병태 시장부부
■ “더 큰 나주, 더 행복한 나주로”
윤병태 시장은 취임식 마지막 인사에서 “에너지 대전환과 전남·광주 통합이라는 역사적 기회를 반드시 나주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며 “12만 시민과 함께 더 큰 나주, 더 행복한 나주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은 나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민선9기 나주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 ‘나주 대도약’을 향한 새로운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식전과 식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는 윤병태 시장 부부
나주시립예술단의 식전공연(위), 나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아래)
김지유 기자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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