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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지난 29일 신광면 일강 김철 선생 사당에서 호남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의 서거 92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족과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추모사, 만세삼창 등을 통해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일강 김철 선생은 전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헌납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군무장과 재무장, 국무위원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수립을 위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25일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돌봄, 건강, 고용, 주거, 아동, 노인, 장애인 분야의 복지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의견 수렴과 분야별 TF 운영 등을 거쳐 올해 9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반가운 성과가 이어졌다. 함평군합창단은 최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4회 도민합창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합창단은 ‘바람은 남풍’과 아카펠라곡 ‘라우다테(Laudate)’를 선보이며 뛰어난 화음과 표현력으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함평군합창단은 전남을 대표하는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함평군은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역사문화 사업과 군민 중심 복지정책,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경쟁력과 군민 자긍심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8.24 (월) 1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