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시민과 함께 민선9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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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시민과 함께 민선9기 출범

7월 1일 시민출범식 개최, 의전 대신 시민이 주인공 되는 새로운 출발
풍수해 대비 임시주거시설 모의훈련 실시 집중호우·태풍 대응 역량 점검

[GJ저널 망치] 광주 광산구가 시민과 함께 민선9기의 출발을 알리는 한편,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 점검에도 나섰다.

광산구는 오는 7월 1일 오후 4시 구청 앞 시민광장에서 취임식 대신 ‘시민출범식’을 개최한다. ‘시민이 주인이고, 행정은 연결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의전과 내빈 축사를 생략하고 시민이 직접 민선9기 출범의 주인공이 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정석 없이 광장 전체를 자유롭게 개방한다.

행사에서는 청년, 노동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시민 9명이 무대에 올라 ‘시민이 바라는 광산의 미래’를 발표하며 민선9기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민선8기 동안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의 성과를 돌아보고, ‘연결도시 광산’을 향한 구정 운영 비전을 공유한다.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구청장이 답하는 소통의 시간과 ‘시민 출범 선언문’ 낭독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지난 24일 우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임시주거시설 운영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훈련에는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해 이재민 접수·관리, 임시주거시설 운영 절차, 현장 대응 방안 등을 점검했다. 특히 구호텐트 설치 실습과 재난 현장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였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선9기의 출발점도, 나아갈 방향도 시민”이라며 “행정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든든한 연결자가 되겠다.”고 했다.

이어 “기후위기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해 현장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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