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주민 참여·상생 기반 지역공동체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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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주민 참여·상생 기반 지역공동체 활성화 박차

반려견 순찰대 운영으로 생활안전망 강화
이주배경 청소년 맞춤형 진로 지원 및 마을공동체 협력체계 구축 추진

[GJ저널 망치] 광주 광산구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생활안전망 구축과 마을공동체 협력 강화,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수완동에서는 지난 20일 수완호수공원에서 ‘반려견 순찰대 2기 활동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반려견 순찰대는 주민들이 반려견 산책 시간을 활용해 지역 내 위험요인을 살피고 신고하는 생활안전 활동으로, 지난해 1기 순찰대는 34개 팀이 참여해 2,149회의 순찰과 79건의 안전신고를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22개 팀이 오는 11월까지 정기 합동순찰과 펫티켓 캠페인, 반려견 운동회 등을 추진하며 주민 주도의 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광산구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미래 설계를 위한 맞춤형 진로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꿈:잇다 진로 나침판’은 학습과 문화적 환경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로코칭지도사와 1대1 매칭을 통해 진로 탐색과 목표 설정을 지원한다. 오는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와 정체성 확립, 사회통합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지역 마을공동체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권역별 협력체계 구축 워크숍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63개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지원가 등 127명이 참여해 기록·교육·돌봄·환경·문화 등 분야별 사례와 자원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광산구는 올해 처음 활동하는 새내기 공동체를 위한 경험 공유의 장도 마련해 공동체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주민 주도의 생활안전 활동, 이주배경 청소년 성장 지원, 마을공동체 협력 확대를 통해 안전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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