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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과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은 19일 첫 공식 회동을 갖고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원활한 인수인계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행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주요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여수시는 민선9기 출범 전까지 체계적인 인수인계 절차를 진행해 시정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영학 당선인은 취임에 앞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인 진모지구를 방문해 기반시설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도로·토목·조경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대응체계를 살피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 의지를 밝혔다. 기획위원회는 교육계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관계자 등 각계와 정책 간담회를 이어가며 민선9기 공약 이행 준비에도 나서고 있다.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 참여도 활발하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는 최근 백야도와 개도 일원에서 해안가 청결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해양쓰레기 수거와 함께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개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알리며 시민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홍보도 본격화되고 있다. 여수시는 국내 여행사와 미국·중국·동남아권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문 여행사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진남관과 고소대, 하멜전시관 등 역사문화 관광지와 요트·유람선을 활용한 섬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여수 관광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시는 섬박람회를 계기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해외 관광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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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가 이어졌다. 여수시립합창단은 여도초등학교를 찾아 ‘2026 문화가 있는 날’ 음악회를 개최하고 학생과 교직원 500여 명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곡들로 구성된 공연은 큰 호응을 얻으며 학교 현장의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여수시는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안정적인 시정 운영 기반을 다지는 한편, 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해상풍력 신산업 육성, 시민 문화복지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8.24 (월) 1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