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섬 관광·환경정비·복지사업 본격화, 세계섬박람회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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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 관광·환경정비·복지사업 본격화, 세계섬박람회 준비 박차

행안부 여행비 지원·반값여행 연계 관광객 유치 나서
도서지역 방치폐기물 45톤 수거, 청정 섬 환경 조성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확대·AI 코딩 프로그램 운영도 추진

[GJ저널 망치]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섬 관광 활성화와 환경 정비, 시민 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6년 섬 방문의 해’ 여행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여수 섬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오는 7~8월 비연륙섬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숙박비와 식비, 여객선 운임 등 여행경비 일부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여수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섬 여행 경비의 50%를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여수 섬 반값여행’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관광 플랫폼과 연계한 ‘섬섬패스’를 운영해 관광 정보 제공과 할인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도서지역 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폐기물 처리 기반이 부족한 6개 섬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정비를 실시해 해안가와 공한지 등에 방치된 폐기물 45톤을 수거·처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안 경관 훼손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복지와 교육 지원사업도 확대된다. 여수시는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 750명을 추가 모집한다. 선정된 임산부와 산모는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이순신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코딩을 접목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독후활동과 디지털 창작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참여자는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

여수시는 섬 관광 활성화와 환경 개선, 시민 복지 및 미래세대 교육 지원을 통해 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기반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해양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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