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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공동집행위원장은 어제 민형배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경찰을 동원해 집회를 막은 사실을 강력히 규탄했다. “민주당의 당대표라는 작자가 당원과 시민들이 모이는 집회를 막았다. 그것도 민주주의의 성지라는 광주에서”라며 울분을 토했다. “당원과 시민의 입을 막아서 뭘 어쩌겠다는 거냐? 민주당이 정청래의 사유물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입틀막’은 윤석열이나 하는 짓”이라면서 “정청래가 윤석열과 뭐가 다르냐”고 물었다. 부정 경선으로 민주당을 말아먹는 짓이나 불법 계엄으로 나라를 말아먹으려던 짓이나 크게 다를 게 없다는 주장이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민형배 후보를 직격했다. 지난 5월 6일 민주당 최고위에서 민형배 후보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민형배 후보는 광주광산을 보궐선거에 전략공천된 임문영 후보에 대해, 80년 5월 도청에 마지막까지 남아 항전했던 시민군이라고 했다.”면서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른, 허위의 주장”이라는 것이다. “도청 생존자 모임인 <5.18기동타격대 동지회>에 확인한 결과 임문영이란 소년은 없었다.”고 밝혔다. 1966년생인 임문영 후보는 그 당시 잘해야 중학교 2학년 정도여서 마지막까지 도청에 남아있었던 사람들이라면 금방 기억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입만 열면 거짓말에다, 명백한 선거법 위반도 무조건 아니라고 발뺌하는 민형배 후보의 버르장머리를 이번에는 확실하게 고칠 것”이라며, “변호사에게 의뢰한 고발장이 나오는 대로 광주선관위와 경찰청에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기회에 정청래도 민형배도 함께 몰아내서, 부당하고 불의한 권력은 끝까지 응징하는 호남인의 기백을 대한민국 전역에 떨치고 ‘호남정치’를 복원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주장했다.
내일 오후 4시 강진에서 ‘정청래 규탄 집회’를 열고, 1천 호남인의 응집력으로 ‘민주당 바로 세우기’를 시작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8.25 (화) 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