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산면, 민관 협력으로 복지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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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산면, 민관 협력으로 복지 안전망 강화

온동네 따뜻한 겨울나기’로 취약계층 20가구 지원

[GJ저널 망치] 전남 함평군 나산면이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며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했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27일 “나산면과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온동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20가구에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나산면과 지사협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과 건강 보호에 중점을 두고 저소득 가구를 우선 선정해 이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파 대비 행동 요령, 전열 기구 사용 시 화재 예방 수칙 등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병행해 주민들이 겨울철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나산면은 이불 전달과 함께 한파 대비 행동요령, 화재 예방수칙 등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병행해 주민들이 혹한기 위험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이번 지원 물품은 나산면민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200만 원으로 마련돼,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 문화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정석 나산면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다가오는 혹한기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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