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청소년 정책 참여 넓히고 공직사회 생명존중 문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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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소년 정책 참여 넓히고 공직사회 생명존중 문화 강화

청소년 사회참여 아이디어 발표대회 10개 팀 정책 제안
간부공무원 대상 자살예방교육도 실시

[GJ저널 망치] 담양군(군수 박종원)이 청소년의 지역사회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담양군은 지난 11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제5회 담양군 청소년 사회참여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담양군과 담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국제청소년교육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상품성에서 활용성으로: 담양 농산물 용도전환 등급제 구축’과 ‘담양 전통 문화재 홍보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담양의 버스 노선 및 시간 안내 어플’과 ‘전남광주 로컬 자원 순환형 오감 치유길 조성안’, 장려상에는 ‘담양을 구독해요’와 ‘찾아가는 이동식 농업병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평소 생활하며 느낀 지역의 문제를 직접 살펴보고 해결방안까지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생각과 제안이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담양군은 14일 오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안녕하십니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사회에서 위기신호를 조기에 살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자살 현황과 위험신호 이해, 생명지킴이의 역할, 살펴보기·바로 알기·제대로 돕기·실천하기 등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안녕하십니까?’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군은 관련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도 함께 이행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부터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여 조직 안에서 위기신호를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생명존중 문화를 넓혀가겠다.”고 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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