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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지난 10일 금성면 국립정원문화원에서 산림청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남도정원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임하수 산림청 차장과 이정국 담양군 부군수 등 관계자들은 국립정원문화원의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정원문화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담양군은 남도정원비엔날레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행사 준비와 정원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림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순창·장성·광주 등 인접 지역과 산림이 이어져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우려가 큰 점을 들어 방제사업에 대한 국고 지원도 건의했다. 이에 임 차장은 정원 전문인력 양성과 정원치유·관광,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관련 분야에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담양군은 비엔날레 준비와 함께 정원을 지역의 교육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2026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군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정원교육을 추진하고, 2027년 남도정원비엔날레에 대비한 정원해설 인력도 양성한다.
국립정원문화원과 함께 추진하는 교육은 정원전문가 양성과정과 실습정원 조성, 학교 교과과정 연계 정원교육, 정원해설가 양성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군민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총 9회, 62시간의 정원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정원식물과 토양, 퍼머컬처, 정원설계 등의 이론과 식재·관수·전정·유지관리 등 실무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원교육도 추진한다.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학교 교육과 연계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생태전환교육 방향에 맞춰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정원해설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정원과 식물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담양의 역사와 문화, 지역 이야기를 방문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해설 인력을 지역에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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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지난 10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제7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과 제6기(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새 협의체는 12개 읍면 20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자원 연계, 읍면별 특화사업 추진 등 주민 가까이에서 지역복지 안전망을 살피는 역할을 맡는다.
이어 열린 주민공청회에서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과 추진전략,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고 관련 심의 절차를 거쳐 이달 말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앞으로 산림청·국립정원문화원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남도정원비엔날레 준비와 정원 전문인력 양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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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9.20 (일) 2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