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위해 민관학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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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위해 민관학 협력 강화

지자체·대학·기관 등 34개 기관 협력체계 구축
최대 5년간 100억~200억원 지원,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추진

[GJ저널 망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 대학 및 기관들이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들어갔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1유형과 비수도권 광역시 및 통합특별시 등을 대상으로 하는 2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남권에서는 무안을 제외한 16개 군이 1유형에 참여하며, 목포·여수 등 5개 시와 무안군은 2유형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권 역시 2유형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 1유형은 연간 20억원, 2유형은 연간 40억원씩 최대 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지역 교육격차 완화와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율과제 추진 등에 활용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직선 5기 교육 방향인 ‘인재 지산지소’와 맞닿아 있다고 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모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광주권은 지난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주 5개 자치구, 전남광주 지역 18개 대학,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34개 기관과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8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포럼’을 열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공모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 이귀현 5극3특 정책국장이 ‘정부의 균형발전 전략과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영훈 교육위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이재남 평동초등학교 교장, 강성모 전남대학교 입학부처장, 김대들 미래직업교육팀 장학관, 정순례 월곡동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장이 참여해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방향과 지역 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에서는 ▲전남광주 특별법을 기반으로 한 지역인재 특별전형 50% 확대를 통한 ‘교육 지산지소’ 실현 ▲고교·대학·산업체 연계 R&E 및 학점인정제 확립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통한 청년 정주 생태계 구축 ▲이주배경 청소년의 성장격차 해소 등 다양한 전략이 제시됐다.

포럼 참석자들은 지정토론 이후 시민과 관계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광주권은 지역협의체에서 논의된 의견을 정리해 오는 9월 말까지 교육부에 운영기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전남권 역시 지역교육혁신협의체 논의를 거쳐 지역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운영기획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지역 첨단산업과 연계한 교육 및 인재 양성 체계가 구축되고, 전남·광주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국가균형발전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키운 우수 인재가 지역 기업과 첨단산업에서 역량을 펼치는 ‘인재 지산지소’의 선순환 구조 구축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학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과 지역인재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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