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주거지원부터 건강·복지·수출까지 시민 체감 정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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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주거지원부터 건강·복지·수출까지 시민 체감 정책 본격 추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38가구 주택대출 이자 지원
개별공시지가 열람·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도 전개

[GJ저널 망치] 목포시(시장 강성휘)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 안정 지원을 비롯해 시민 건강관리, 어르신 복지, 아동·청소년 진로 지원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잇따라 추진한다. 지역 수산식품기업의 일본 수출 성과도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목포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38가구를 모집한다.

선정 가구에는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월 최대 25만 원씩 36개월간 지원한다. 대상은 보금자리론·디딤돌 대출 등의 심사를 거쳐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6억 원 이하의 목포시 소재 주택을 구입해 거주하고 있는 가구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이 대출심사 신청일 기준 7년 이내이고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이면서 합산 연소득이 8,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이 가운데 1명 이상이 만 12세 이하이며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시는 이와 함께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6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대상은 올해 상반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31필지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목포시청 민원봉사실 토지관리팀과 목포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해 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재검토와 감정평가사 검증, 목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되며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10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IBK사랑의 밥차’도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포시건어물젓갈센터 3층에서 총 13회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함께 재능기부 공연 등을 제공한다.

아동·청소년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도 마무리됐다.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한국공항공사,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운영한 ‘런웨이 스쿨’ 수료식을 지난 8월 27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 3개소의 중학생 17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생 멘토와의 학습 멘토링을 비롯해 공항 견학과 항공박물관 체험 등이 진행됐다. 한국공항공사는 참여 학생에게 각각 30만 원, 대학생 멘토에게 각각 12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역 수산식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성과도 이어졌다.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수혜기업인 산해푸드는 ‘프리미엄 구운 김밥김’으로 1만1천 달러 규모의 일본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8월 28일 선적식을 가졌다.

산해푸드는 ‘전남 김 산업 벨트 육성지원’을 통해 신제품의 품질과 상품성을 높이고 일본 신규 판로를 확보했으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현지 유통망과 수출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목포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거·건강·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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