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지역경제 활성화·교통망 확충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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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역경제 활성화·교통망 확충 ‘겹경사’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최대 22% 할인, 국도 23호선 4차로 확장 예타 통과

[GJ저널 망치] 장흥군(군수 사순문)이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캐시백 추가 할인을 시행하는 가운데, 숙원사업인 국도 23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지역경제와 교통 인프라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흥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카드·모바일 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캐시백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기존 12% 선할인에 일반가맹점은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적립해 총 1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는 캐시백이 최대 10%까지 적용돼 총 22%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류형을 포함해 월 70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캐시백 적립 한도는 일반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 가맹점별 각각 월 10만 원으로, 월 최대 20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추가 할인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같이 12% 선할인만 적용된다.

이와 함께 장흥군의 숙원사업인 국도 23호선 ‘장흥 대덕 연지~순지’ 구간 4차로 확장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총사업비 3,694억 원 전액이 국비로 투입되는 장흥군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단일 SOC 사업이다.

사업 구간은 총연장 20.1㎞로 4차로 확장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을 위한 일괄 예타에서는 전국 142개 대상 사업 가운데 54개 사업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장흥 구간은 농어촌 지역 특성상 경제성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지역균형발전과 정책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국도 23호선 확장이 완료되면 중·남부권 광역교통망과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향우들의 간절한 염원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만든 기적”이라며 “앞으로 기본·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안전한 4차로 완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사랑상품권 캐시백 추가 할인에 대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군민과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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