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기부·복지·생활안전·관광 활성화 등 시민 체감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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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기부·복지·생활안전·관광 활성화 등 시민 체감 정책 추진

수산기업 고향사랑기부부터 심야약국·군 장병 관광 할인·취약계층 돌봄까지

[GJ저널 망치] 목포시(시장 강성휘)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시민 생활안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체감형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19일 대양산단 수산기업인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에도 2,1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는 소속 9개 업체 대표가 기부에 참여했다.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시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전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의류와 도서, 가전제품, 생활잡화 등을 모아 총 1,046여 점을 아름다운가게 목포하당점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야간 의약품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공공심야약국 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지난 14일 관내 공공심야약국 2개소의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비타민약국과 로뎀온누리약국은 365일 연중무휴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운영과 홍보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지역 군 장병을 위한 관광시설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자연사박물관과 근대역사관, 어린이바다과학관, 생활도자박물관, 목포문학관, 모자아트갤러리 등 주요 유료 관광시설은 군인을 대상으로 시설별 20~50%의 입장료를 할인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와 삼학도크루즈도 해군 제3함대 소속 장병을 대상으로 별도의 할인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동 단위 복지안전망도 촘촘히 가동되고 있다. 용해동 맞춤형복지팀은 고독사 위험군 가구에 ‘도담도담 키트’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냉방환경 등을 점검했다. 에어컨이 없는 가구에는 복지기동대를,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사례관리를 연계했다. AI 케어콜과 희망안심지킴이 앱 등을 활용한 스마트 안부확인도 병행하고 있다.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떼베이커리와 ‘정 나눔가게’ 8호점 협약을 체결했다. 보떼베이커리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하당동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해 후원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연계한다. 하당동은 이번 협약을 포함해 지역 내 8곳의 ‘정 나눔가게’를 기반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민관 복지서비스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목포시는 이처럼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에서부터 야간 의약품 이용, 취약계층 돌봄, 군 장병 관광 편의까지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과 상생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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