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민생 안정부터 돌봄·특화먹거리까지, 군민 체감정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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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민생 안정부터 돌봄·특화먹거리까지, 군민 체감정책 속도

군민 1인당 30만 원 민생안정지원금 8월 31일부터 지급
고령층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 가구당 최대 200만 원 지원
원목표고 활용 ‘장흥샌드’ 상품화,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GJ저널 망치] 장흥군(군수 사순문)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비롯해 고령층 주거환경 개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상품화 등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장흥군은 오는 8월 31일부터 군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장흥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이며, 지원금은 장흥군 내 장흥사랑상품권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책발행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8월 31일부터 10월 16일까지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신청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병행한다. 특히 첫 주인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고령화에 대응한 통합돌봄 정책도 추진한다. 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낙상 등 가정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살던 집에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돌봄 대상자의 신체기능과 주거환경을 분석해 화장실·현관 안전손잡이 설치, 실내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타일, 경사로와 가스타이머 설치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생애 1회, 가구당 최대 200만 원이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상품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장흥의 대표 특산물인 원목표고를 활용한 지역 특화빵 ‘장흥샌드’ 제조기술 보급과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3일 지역 제과·외식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열고 제조기술과 상품화·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연구원이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표고 정과’ 제조기술을 교육에 포함해 원목표고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지역 제과·외식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제조·판매 기반도 넓혀갈 계획이다.

옛 장흥교도소를 문화·관광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빠삐용Zip 내 ‘감옥당’ 카페에서는 조만간 장흥샌드를 비롯한 지역 특화빵을 정식 출시·판매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민생안정지원금으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통합돌봄을 통해 고령층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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