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국고 확보부터 문화·건강까지 시민 체감 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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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고 확보부터 문화·건강까지 시민 체감 행정 강화

2027년 국비 확보 총력, 문화복지·관광 콘텐츠·시민 건강·생활문화 확대

[GJ저널 망치] 목포시(시장 강성휘)가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문화·건강·생활 분야의 시민 체감형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지난 12일 국회를 찾아 서삼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2027년도 주요 국고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세월호 문화공간 조성,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마른김 품질정보 관리 플랫폼 구축, 목포 삽진항 국가어항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이다. 시는 지난 7월에도 기획예산처를 방문하는 등 정부예산안과 국회 심의 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문화 분야에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향유 기회를 넓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목포문화예술회관은 스마트폰 사진반과 가죽공예반으로 구성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강좌는 주 2회씩 총 25회 진행되며, 목포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무료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대표 전시물인 공룡 ‘오비랩터’를 활용한 실리콘 입체 키링을 출시했다. 관람객 사전 설문조사를 반영해 개발한 자체 굿즈로, 박물관이 보유한 전시자원을 친근한 문화상품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민 건강 관리도 강화한다. 목포시보건소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집단시설에 손 씻기와 환경 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며 대부분 자연 회복되지만, 드물게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복절인 15일 오후 6시에는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 in 목포’가 열린다.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일반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무장애(Barrier-Free) 공연으로, 장기간 이어진 폭염에 따른 안전 우려로 기존 야외 공연장에서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15일 오후 3시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목포시는 국비 확보를 통한 미래 성장 기반 마련과 함께 문화향유 확대, 지역 문화자원 활용, 감염병 예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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