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서왕진 의원 SNS) |
서왕진 의원은 정부가 책정한 하루 65만 톤 규모의 신규 용수 수요가 과다 산정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대만 TSMC가 미국 애리조나 공장 등에서 물 재활용률을 80~90%까지 끌어올려 신규 취수량을 줄인 사례처럼, 입주 기업의 재활용률을 계획 단계부터 정밀하게 반영해 신규 취수 규모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서왕진 의원은 “특히 동복댐을 15m 증고할 경우 화순군 2개 면 8개 마을의 266세대, 약 522만㎡가 수몰 영향권에 들게 된다. 과거 동복댐 건설 당시에도 15개 마을 6,000여 명의 주민이 터전을 잃고 명승지 적벽 일부가 잠기는 아픔을 겪었던 만큼, 기존 이주민 대다수가 고령화된 현시점에서 일방적인 피해 강요는 피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주민과의 사전 협의는 물론 이주 정착지 조성, 잔여지 보상, 고령 이주민을 위한 ‘이주민 연금 도입’ 등 구체적인 지원책을 요구했다.
한편 단일 댐 증고에만 의존하기보다 공장 자체 재활용, 하수처리장 재이용수, 농번기 외 여유가 있는 인근 농업용 댐 활용 등 수자원 공급망을 다변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주민들과 소홀함이 없도록 협의하고 다양한 용수 공급 시나리오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8.24 (월) 07: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