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통·일자리·복지 아우른 시민 체감형 정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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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통·일자리·복지 아우른 시민 체감형 정책 확대

KTX·SRT 통합으로 수도권 접근성 강화, 청년 일경험 지원·우치동물원 동물복지까지 생활 밀착 행정 추진

[GJ저널 망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시민 생활 편의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고속철도 통합 운영에 따른 교통 편의 확대부터 청년 일자리 지원, 동물복지 프로그램 운영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정책 강화에 나섰다.

먼저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KTX·SRT 고속철도 통합 운영으로 호남선과 전라선 운행이 확대되면서 지역민의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통합으로 호남선은 주중 하루 5회, 주말 하루 4회 증편되며 각각 3,742석과 4,822석의 좌석이 추가 공급된다. 전라선도 주중 5회, 주말 9회 증편돼 하루 기준 1,957석과 2,511석이 늘어난다.

전국적으로는 주중 하루 1만5,000석, 주말 하루 1만7,000석 규모의 좌석이 추가 공급되며, 수서 방면 좌석 공급도 약 30% 확대된다. 또한 고속철도 운임은 기존 KTX 대비 평균 10% 인하되고, 이용객에게 결제금액의 5%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고속철도 서비스 개선이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는 물론 관광 활성화와 기업 활동 확대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일자리 정책도 본격 추진된다. 시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 제20기 드림청년 400명이 233개 참여 사업장에서 일경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12월까지 최대 5개월간 기업과 기관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급여를 받게 된다. 시는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조직 적응, 소통, 재무관리, 노동관계 등 실무 중심의 사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사업 종료 후 참여 청년을 1년 이상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는 청년 1명당 최대 240만 원의 채용 연계 지원금을 제공해 청년 고용 확대와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치동물원에서는 폭염 속 동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여름나기 행사’를 열고 동물복지 실천에 나섰다.

행사에서는 아시아코끼리에게 얼음 과일 케이크를 제공하고, 물범에게는 장어와 영양제를 활용한 먹이 활동을 진행하는 등 동물별 특성에 맞춘 특별식과 행동 풍부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코아티와 라쿤에게는 얼음 쟁반에 담긴 닭고기 스테이크를 제공하고, 원숭이에게는 공중에 매달린 얼음 과일을 마련해 활동성과 호기심을 유도했다. 또한 분무 시설과 황토샤워 등을 통해 체온 조절도 지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시민의 이동권 보장, 청년의 성장 기반 마련,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등 생활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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