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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목포시장과 김원이 국회의원, 이형완 목포시의회 의장은 3일 목포대학교 국립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공동입장문을 발표하고,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서부권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번 입장문은 지난 8월 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주재로 열린 통합대학 국립의대 관련 긴급 조정회의에서 목포시와 순천시 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협상을 이어가기로 한 데 따른 지역 입장을 밝힌 것이다.
공동입장문은 목포대학교가 1990년부터 의과대학 신설을 정부에 건의해 온 점을 언급하며, 신안·진도·완도 등 전국 최대 도서지역을 포함한 서부권 주민들이 상급종합병원 부재로 의료 접근성 부족을 겪어온 현실을 강조했다.
또한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은 2007년 이명박 정부와 2012년 박근혜 정부 당시 대통령 공약으로 제시됐고, 문재인 정부에서도 교육부 주관 타당성 연구용역이 진행되는 등 국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검토돼 온 과제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 윤석열 정부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 추진을 약속하고 세부 방안을 전남도에 맡긴 이후, 목포대와 순천대는 대학 통합 논의와 자율합의를 이어왔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난 7월 27일 발표한 서부권 「메디컬타운 프로젝트」가 의료 취약지역 해소를 위한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연구시설을 갖춘 의료 거점 조성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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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입장문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의료지표 분석 결과, 인구 10만 명당 치료가능 사망률은 서부권이 55.5명으로 동부권(45.3명)보다 10.2명 높았으며, 중증환자 사망률 역시 서부권이 10.4%로 동부권(7.4%)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3시간 이내 상급병원을 이용하지 못해 사망할 확률은 서부권이 20.7%로 동부권(5.4%)보다 약 4배 높은 것으로 조사돼 의료 인프라 확충 필요성이 제기됐다.
강성휘 시장과 김원이 국회의원, 이형완 의장은 “목포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유치는 역대 대통령들이 약속한 국가적 책무이자 서부권 지역민들이 36년간 요구해 온 생명권 보장의 문제”라며 “서부권 메디컬타운 프로젝트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목포시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을 위해 목포형 통합돌봄 사업인 「목포돌봄365」 방문진료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의 가정을 의사·한의사·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건강상태 확인과 진료, 처방, 침·뜸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장기요양 등급자의 경우 장기요양 재택의료지원센터와 연계하고, 장기요양 등급 외 거동 불편 어르신은 방문의료지원센터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해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 대상자는 기존 6,580원에서 2,000원, 건강보험 대상자는 기존 39,500원에서 6,000원만 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목포시는 목포시의사회·목포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 의료진을 연계하는 한편, 목포시의료원과 박관우한의원이 운영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지원센터를 통해 촘촘한 지역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 공간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방문진료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했다.
목포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30일 목포역과 민어의 거리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목포시와 목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일반음식점, 편의점, 숙박업소 등 60개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여부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행위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스티커가 훼손된 28개 업소에는 현장에서 새 스티커를 교체 부착하고, 업주들에게 신분증 확인 등 청소년 보호수칙 준수를 안내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지도와 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8.24 (월) 1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