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문학·경제 두 축 강화,'무등문학상' 공모·투자기업 원스톱 TF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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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문학·경제 두 축 강화,'무등문학상' 공모·투자기업 원스톱 TF 본격 가동

제2회 무등문학상 작품 공모…상금 2천만 원, 오는 31일까지 접수
투자기업 원스톱 TF 운영…앰코코리아·삼성전자 등 대규모 투자 신속 지원

[GJ저널 망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구청장 신수정)가 지역 문화와 경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잇달아 추진한다.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한 '제2회 무등문학상' 작품 공모를 시작한 데 이어, 대규모 투자기업의 신속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기업 원스톱 지원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한다.

북구는 오는 31일까지 '제2회 무등문학상' 응모 작품을 접수한다. 무등문학상은 우수 문학인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해 지역 문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 제정된 북구의 대표 문화사업이다.

응모 대상은 장르 구분 없이 최근 3년 이내 출간된 국내 작가의 개인 문학집 가운데 다른 문학상 수상 이력이 없는 작품이다. 본인 신청 또는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추천은 1인당 1개 작품으로 제한되고 반드시 작가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북구는 9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1편을 선정하고, 11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일인 12월 10일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올해는 수상자와 주민이 함께하는 문학콘서트도 마련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북구는 앰코코리아와 삼성전자 등 대규모 투자 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기업 원스톱 지원 TF'를 출범시켰다. 관계부서와 유관기관 협업을 기반으로 기업 애로사항 접수부터 해결까지 단일 창구에서 지원해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총괄운영팀 ▲인허가지원팀 ▲현장지원팀 ▲협력기업지원팀 등 4개 팀으로 운영된다. 총괄운영팀은 기업 애로사항 접수와 유관기관 협의를 담당하고, 인허가지원팀은 공장 신·증축에 따른 각종 인허가 절차를 지원한다. 현장지원팀은 공장 주변 기반시설 개선과 생활민원을 처리하며, 협력기업지원팀은 투자기업과 지역 협력기업 간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북구는 앰코코리아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기업 지원 실적과 애로사항 해결 현황을 분기별로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에도 나선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무등문학상이 지역 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대규모 투자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협력기업 성장 등 투자 효과가 조기에 나타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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