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업 경쟁력 강화·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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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업 경쟁력 강화·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박차

벼 병해충 집중 방제·신규농업인 현장교육·대나무박물관 리모델링 추진

[GJ저널 망치] 담양군(군수 박종원)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오는 8월 15일까지를 '벼 병해충 종합방제기간'으로 운영하고,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확산이 우려되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에 대한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큰 피해를 입힌 벼멸구의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강조하며 안정적인 벼 생산에 힘을 쏟고 있다.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교육도 이어졌다. 담양군은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해 작물 생육 상태 점검과 병해충 관리, 다음 작기 준비를 위한 재배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익히도록 지원했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한국대나무박물관이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총사업비 89억 원을 투입해 전시관을 재구성하고 교육·체험 공간과 개방형 수장고, 자료공간을 조성하며, 옥상에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형 휴게공간도 마련한다. 박물관은 오는 8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2027년 9월 재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담양군은 농업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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