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민선 9기 공약 실행 본격화, 문화콘텐츠로 지역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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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민선 9기 공약 실행 본격화, 문화콘텐츠로 지역 경쟁력 높인다

79개 공약 세부 실행계획 점검
창작 음악극 '전우치: 후예의 길' 공연으로 지역 문화자산 재조명

[GJ저널 망치] 담양군(군수 박종원)이 민선 9기 공약 실행체계를 본격 가동하는 한편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공연을 선보이며 군정 혁신과 문화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박종원 군수 주재로 '주요 현안업무 및 민선 9기 공약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5개 분야 79개 공약에 대한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공약별 추진 일정과 재원 확보 방안, 예상 문제점 및 대응책을 비롯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사업 연계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생활민원과 복지, 소상공인 지원, 농업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은 조속히 추진하고, 중장기 과제는 단계적으로 실행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원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 함께 지켜가야 할 담양의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중심에 두고 모든 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공약이행평가단 검토를 거쳐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한 뒤 군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 분야에서도 지역 정체성을 살린 콘텐츠가 군민과 관람객을 찾는다. 담양군은 오는 18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음악극 '전우치: 후예의 길'을 공연한다. 담양에 전해 내려오는 전우치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29인조 오케스트라의 실황 연주와 소리, 연기를 접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설화를 문화콘텐츠로 확장하고, 전통문화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18일 오후 5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전석 1천 원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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