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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시장은 전남과 광주가 오랜 기간 분리와 경쟁으로 성장 동력을 잃어왔지만, 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역사적 기회를 맞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남의 풍부한 에너지와 해양 자원, 농생명 산업 역량과 광주의 인공지능(AI), 첨단산업, 문화·교육 경쟁력을 결합해 국가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핵심 과제로는 ‘압도적 성장’을 내세웠다. 정부 지원과 특별법상 권한, 통합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와 꿈을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권의 AI·문화, 동부권의 산업·항만, 서부권의 재생에너지, 중남권의 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시장은 기본소득 정책을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해 지역 내 소비와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산업을 기반으로 세계적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아울러 정책 결정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해 시민이 직접 시정의 주체가 되는 ‘시민주권 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형배 시장은 “전남과 광주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이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갈 힘을 갖도록 하겠다. 시민의 삶과 지역의 내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담대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8.24 (월) 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