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이민·외국인 환경보건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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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료

화순전남대병원, 이민·외국인 환경보건 안전망 구축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MOU 체결

[GJ저널 망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센터장 박원주)가 전남지역 이민·외국인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보건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최근 국립목포대학교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전남지역 이민·외국인의 환경보건 증진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민·외국인들이 환경성질환과 각종 환경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원주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장과 하솔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이민·외국인 대상 건강·환경보건 교육 지원 ▲지역사회 정착 지원 프로그램 협력 ▲환경보건 및 건강관리 분야 정보 교류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이민·외국인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교육과 상담, 환경유해인자 예방 정보 제공, 환경성질환 예방 활동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환경보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다국어 홍보자료와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솔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은 “우리 사회가 이민·외국인과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시대적 흐름인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보건 분야 협력을 강화해 이민·외국인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박원주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장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영향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민·외국인에 대한 환경보건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보건 정보 제공과 예방교육,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내 이민·외국인의 건강 보호와 환경보건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2024년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지정받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전문기관으로, 환경유해인자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성질환 예방 및 환경보건 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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