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민선 8기 성과 바탕으로 통합특별시 미래 경쟁력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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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민선 8기 성과 바탕으로 통합특별시 미래 경쟁력 키워야”

AI·미래차 산업 육성·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주요 성과 강조
“5·18 왜곡·폄훼 단호히 대응, 신세계 역사교육 제도화해야”

[GJ저널 망치] 광주시장이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에도 정책 경험과 행정 역량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반복되는 5·18 민주화운동 왜곡과 관련해 민주주의 가치 수호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신세계그룹의 역사교육 제도화를 촉구했다.

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늘이 어쩌면 민선 8기의 마지막 확대간부회의가 될 것 같다.”며 “지난 4년은 광주의 가능성을 새롭게 증명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 온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 분야 성과로 AI와 미래차 중심의 기업 투자 유치, AI 2단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등을 언급했다. 그는 “광주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산업 기반을 마련했다.”며 “자율주행차 200대 실증 사업도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인재 양성과 관련해서는 AI영재고, 반도체 계약학과, AI융합대학, AI사관학교 등으로 이어지는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대한민국 돌봄 정책의 새로운 기준이 됐다.”며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등이 전국으로 확산된 점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장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현안들에 대해서도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군공항 이전과 복합쇼핑몰 착공,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등을 대표 사례로 들며 “행정 혁신을 통해 책임성과 시민 신뢰를 높였다.”고 말했다.

또한 극심한 가뭄과 집중호우, AI컴퓨팅센터 유치 무산 등 위기 상황에서도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시장은 “AI컴퓨팅센터 해남 이전 이후에도 NPU 기반 컴퓨팅센터 유치와 자율주행 실증 시범사업 선정, AI사관학교 국비 확보 등을 이뤄냈다.”며 “좌절이 아닌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 이후 출범할 통합특별시에 대해서는 “민선 8기 동안 축적된 정책 경험과 행정 역량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어지는 5·18 민주화운동 왜곡 논란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5·18은 광주만의 역사가 아니라 시민들이 연대와 공동체 정신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대한민국의 역사이자 헌법적 가치”라며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왜곡·폄훼에 대한 처벌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신세계그룹 대응과 관련해서는 “사과도, 진실 규명도, 책임도 없는 ‘3무 기자회견’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역사교육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제시되지 않았다.”며 “신세계그룹이 5·18과 민주주의 역사교육을 그룹 차원의 정례 교육으로 제도화해야 진정성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요구하고 관철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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