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출 예비후보 핵심 공약, 구 보훈병원·보훈청 일원 종합개발 구상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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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출 예비후보 핵심 공약, 구 보훈병원·보훈청 일원 종합개발 구상 제시

광주 남구의 미래 도시 구조 바꿀 대규모 개발 구상 밝혀
문화·교육·생활 복합도시 구상도 제시

[GJ저널 망치] 성현출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구 보훈병원·보훈청 일원 종합개발 – 남구 랜드마크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남구를 문화·교육·생활이 결합된 복합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성현출 예비후보가 제시한 이번 프로젝트는 구 보훈병원과 보훈청 일대 구유재산 약 7,500평과 인접 사유지 약 3,000~4,000평 규모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이다.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남구의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는 것이 핵심 공약이다.

개발 구상에 따르면 이 일대에는 국회도서관 분점, 구립도서관, 청소년 문화광장(영화관 포함) 등이 들어서는 문화·교육 복합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마련해 남구를 청소년 문화 중심 도시이자 지역 문화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공청사와 일부 공동주택을 포함한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사업 지속성을 확보하고,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남구의 새로운 도시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도 함께 제시됐다. 개발 규모는 도시계획 변경과 건축 용적률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며, 지하 3층 규모의 대형 주차시설(3,000대 이상) 조성도 계획에 포함됐다.

현재 해당 부지는 상업지역과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 혼재된 지역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도시계획 변경 절차가 필요한 상황이다.

성현출 예비후보 측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상업지역 또는 준주거지역으로 조정하는 도시계획 변경을 통해 복합개발이 가능한 도시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성 예비후보가 이 같은 개발 구상을 제시한 배경에는 남구의 문화 인프라 부족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남구는 교육특구로 학생과 청소년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문화시설이 부족해, 영화 관람이나 문화생활을 위해 충장로와 상무지구 등 타 자치구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성 예비후보는 “남구는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하지만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구 보훈병원 일원을 문화·교육·생활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개발해 남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 보훈병원·보훈청 일원 종합개발’은 단순한 도시개발이 아니라 남구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프로젝트”라며 “청소년과 주민들이 지역 안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동시에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남구의 상징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종합개발 구상이 현실화될 경우 문화 인프라 확충, 지역 상권 활성화, 인구 유입 등 다양한 파급 효과가 기대되며 남구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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